건강한 치아 관리 양치 순서, 치실 칫솔, 먼저 써야 할 것은?

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구강 관리가 필수입니다. 칫솔 외에도 치실, 구강청결제 등 다양한 구강용품을 활용하면 더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. 여기서는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 순서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건강한 치아 관리 양치 순서, 치실 칫솔 먼저 써야 할 것은?

 

 

 

 

치실 사용의 중요성

먼저 치실을 사용해 칫솔로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해야 합니다.
치실을 첫 번째로 사용하는 이유는 치아 사이에 끼어있는 미세한 찌꺼기들을 제거해 이후 칫솔질과 구강청결제로 치아 표면을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치실을 사용할 때는 4~5cm 정도를 떼어내 엄지와 검지로 잡고, 치아 사이에 끼워 양 손가락을 앞뒤로 톱질하듯 움직여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.

이때 힘을 너무 많이 주면 잇몸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 손이 닿기 어려운 어금니까지 치실로 꼼꼼히 닦아줍니다.

 

 

 

올바른 칫솔질 방법

치실로 치아 사이의 찌꺼기를 제거한 후에는 칫솔질을 합니다. 칫솔은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
 

대한구강보건협회가 권고하는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양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1) 칫솔을 연필 쥐듯이 가볍게 잡고, 칫솔모 끝을 잇몸 선에 45도 각도로 밀착시켜 치아를 닦습니다.

2) 칫솔을 5~10회 부드럽게 진동시키며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 양치합니다.

 

구강청결제 사용의 필요성

마지막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합니다. 구강청결제는 입 냄새를 없애고 입안을 상쾌하게 하며, 충치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
 

치실이나 칫솔 사용 시 제거되지 않은 부위의 세균까지 없앨 수 있습니다. 항균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박테리아와 세균을 제거하고 플라그 축적을 막는 효과가 높아집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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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강청결제 사용 시 주의사항

구강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구강건조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용법 및 용량을 준수해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 1일 1~2회, 10~15mL를 이용합니다.

 

구강청결제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한 후 뱉어내야 합니다. 사용 후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를 받아 사용해야 하며, 평소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노약자의 경우 에탄올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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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적인 구강 관리 팁

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팁을 참고하세요:

1) 정기적인 치과 방문: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2) 균형 잡힌 식사: 당분이 많은 음식은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,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구강 건강을 유지하세요.

3) 충분한 수분 섭취: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, 침의 분비를 촉진해 구강 건강을 지키세요.

 

이렇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과 구강용품 사용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올바른 습관이 중요합니다.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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